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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만 되면 기승하는 '이것' ! 예방할 수 있습니다!

by 이웃집사서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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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유난히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데 바로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과 결막염등의 질환을 가진 분들입니다.

그중 남녀노소 구분없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병으로는 결막염이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결막염의 증상 및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확인하시고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1. 결막염이란?

결막염은 눈에 염증이 생겨 눈의 흰자 부분이 충혈되거나 분홍색으로 변하는 안질환입니다.

결막은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부분으로 먼지, 세균, 화장품, 꽃가루에 의해 염증이 쉽게 발병하게 되는데 특히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 더욱 흔한 질환으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2. 결막염 증상

대개 약 1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눈 가려움, 눈물,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막염의 증상은 발병 후 3~4일을 고비로 심해지며, 이후에는 점차 가라앉습니다. 다른 증상보다 가려움증이 먼저 생긴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결막염의 종류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4. 결막염 예방법

결막염은 손을 통한 접촉으로 쉽게 확산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특히 취약합니다.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깨끗이 손을 씻기
  • 손 소독제를 사용하기
  • 콘택트 렌즈 세척하기
  • 침구와 수건을 자주 세탁하기
  • 유독 화학 물질을 가급적 피하고, 화학 물질이 있는 곳에서는 고글을 착용해 눈 부위를 보호하기
  • 알레르기 환자들은 환절기가 시작되기 전에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치료제)를 미리 준비하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