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이제 오렌지 말고 이것 먹어도 됩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일교차 큰 날씨로 인해 감기, 독감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기예방에는 충분한 영양섭취, 휴식 그리고 비타민C가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비타민C가 많은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는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피로회복에도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영양성분입니다.

또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외에도 피부미용과 철분의 흡수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흔히 신 과일에 비타민C가 많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많은 음식들이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근 100g당 들어있는 비타민C는 57mg로 감기로 인해 기침이나 가래가 잦은 사람은 연근을 껍질째 갈아서 먹으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근에 함유된 풍부한 아미노산과 펙틴은 말초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 피부미용에도 매우 좋습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C가 160mg이나 들어있어 하루 100g으로 일일 권장 비타민C의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키위도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키위 중에서도 그린키위가 아닌 골드키위가 함유량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골드키위는 100g당 108.9mg으로 붉은 피망보다도 더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드키위의 경우 어린아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먹기 때문에 비타민이 부족하다면 골드키위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다진 고추 반 컵에는 오렌지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C 가 107.8mg이 들어있습니다. 고추는 면역 기능을 키우는 데 기여할 뿐더러 관절염, 근육통에도 좋습니다. 미국 버펄로대 연구진에 따르면,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 덕택이다.

파인애플 비타민C는 기본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뼈를 형성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망간이 풍부합니다.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있어서 소화를 돕고 가스가 차는 걸 막는데 특히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브로멜린은 피부 등 신체 조직을 치유하는 효과도 있어 다쳤을 때나 수술한 후에 파인애플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딸기 한 컵에 든 비타민C는 84.7mg. 딸기를 먹으면 피로가 풀리고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는 까닭입니다. 딸기에는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혈전 생성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심장, 혈관의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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