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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노화 늦추는 생활습관

by 이웃집사서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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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며 우리의 몸에 노화가 찾아오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천천히, 노화를 늦추는 건강습관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평소 생활습관에 조금만 신경 쓰면 적은 비용으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1. 소식하기

소식은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로 이는 ‘활성산소’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활성산소란 체내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산소입니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활성산소 생성이 줄어들고, 그 결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식을 하면 시트루인이라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됩니다. 시트루인은 장수의 비법으로 자주 거론되는 유전자입니다. 다만 소식은 절식 혹은 극단적인 열량 제한과 다릅니다.

 

소식은 평소 섭취량의 70~80% 수준으로 줄여서 섭취하는 것으로, 식사 후 10~20분이 지난 시점에 배부르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하면 됩니다.

 

2. 자외선 차단하기

햇빛은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과하게 쬐면 햇빛이 자외선이 노화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주름, 탄력저하 등의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기미, 검버섯과 같은 색소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눈도 예외는 아닙니다. 눈은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관 중 하나로, 반복적인 자극이 이어질 경우 망막의 노화가 가속화되어 안질환으로 이어질 위험 역시 큽니다.

 

평소 선크림, 선글라스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에 막아주는데 선크림의 경우 흐린 날에도 바르는 것이 좋으며 외출 15~30분 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의 경우 자외선 차단율이 95% 이상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다양한 영양성분 섭취하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먹거리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노화를 막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마늘, 브로콜리, 블루베리는 노화를 막는데 효과적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는 셀레늄, 섬유질, 클로로필이 풍부하여 항산화, 면역력 강화, 그리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산화 방지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이며, 비타민 C와 E도 풍부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반면 신체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식품으로는 알코올, 가공육, 단순 당 식품을 꼽을 수 있는데 노화 촉진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40살 이후에는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기초대사량 감소, 골다공증 발생 위험 증가합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되면 각종 질환의 원인인 ‘비만’으로 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높여야 합니다. 다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 관절을 과도하게 쓰는 동작을 피하고 부상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걷기, 수영, 팔굽혀 펴기 등의 운동이 추천됩니다.

5. 노화를 미루는 영양제 섭취

식습관 관리와 함께영양제를 보충하면 더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습니다. 

 

노화 방지에 도움되는 영양제는 비타민 C와 아스타잔틴으로 비타민 C는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항산화 기능을 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특히,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 기미와 주근깨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를 중화하며, 다른 항산화제와 달리 각막 세포 안쪽과 바깥쪽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이는 손상된 망막세포를 회복시켜 노안을 예방하고 황반변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