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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좋은 식품 추천

by 이웃집사서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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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여성이 폐경에 이르는 45~55세 사이에 나타납니다.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 갱년기란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여성이 폐경에 이르는 45~55세 사이에 나타납니다.

 

오늘은 여성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석류

 

대표적인 갱년기 식품인 석류에 들어있는 타닌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갱년기 장애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곧잘 일어나기 때문에 석류를 꾸준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우유

 

갱년기 여성들이 곧잘 겪는 증상이 잠을 잘 못 이루는 불면증입니다. 이로 인해 갱년기 여성들 중 상당수가 수면 전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됩니. 트립토판은 우유를 비롯해 귀리, 치즈, 요구르트, 달걀,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돼 있습니다.

 

 

 

 

자두

 

자두에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두는 폐경기 여성의 뼈 미네랄(광물성 영양소) 밀도를 향상시키고 남녀 모두에게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자두에는 붕소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붕소는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몸속에서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갱년기 전후에 자두를 드시면 골다공증 예방이나 갱년기 증후군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요실금은 증상의 부끄러움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은 이러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콩의 이소플라본은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립니다. 

 

 

그중에서도 검은콩에 다량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립니다.

 

베리류

 

 베리류는 과일과 채소 중에서도 항산화력이 월등히 뛰어나 '슈퍼베리'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4배나 많아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시,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갱년기에 좋은 식품으로 칡을 꼽을 수 있습니다. 칡은 열량이 적고 지방이 거의 없으며 칡에 많이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은 갱년기 여성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비파

 

갱년기가 오게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정신 불안이나 초조감,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에는 비파가 좋습니다.

 

 

비파를 먹으면 기분을 안정시키고 신체의 이상 흥분을 가라앉혀주는데 비파를 먹을 때는 유기산이 풍부한 사과와 비타민C 가 풍부한 오렌지를 함께 갈아서 먹으면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면서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오미자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하여 리그난 섭취시 여성호르몬으로 인식하여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을 조절해 줍니다. 오미자에는 견과류에 비해 훨씬 많은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리그난 섭취에 있어서는 오미자를 먹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리그난은 혈당을 낮추고 혈액 속 찌꺼기를 제거하여 혈액을 맑게 해주어 혈액 해독제의 역할도 합니다. 오미자에는 사포닌을 비롯해 항바이러스, 항산화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