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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좋은 음식 안좋은 음식

by 이웃집사서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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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병률이 높지만 착한암이라고 할 정도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갑상선암이란 이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으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평상시 식습관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갑상선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브라질 너트 (Brazil Nut)

 

항암 미네랄로도 알려진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조직에는 다른 장기보다 많은 양의 셀레늄이 존재해 있습니다. *미 국립보건원의 자료를 보면 셀레늄 함유 1위는 브라질 너트로 2위은 연어보다 약 6배나 높아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

 

갑상선의에 좋은 성분 중 하나는 요오드로 요오드는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에 풍부합니다. 한국인은 미역이나 김 섭취가 많아 요오드 결핍은 적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저염식을 하시는 분들은 요오드 섭취를 체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환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육류

 

아연은 갑상선 호르몬의 원활한 합성을 도와주는 효소에 필요한 미네랄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겪는 분들이 주로 아연 결핍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연은 주로 육류를 통해 섭취 가능하며, 1일 아연 권장량은 약 8.5mg입니다. 소고기 100g에는 약 2.6mg의 함유하고 있어, 하루 약 300g 정도의 육류로 충분한 아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육고이트로젠을 함유한 음식 (브로콜리, 검은콩, 양배추, 복숭아 등)

 

고이트로젠은 갑상선이 붓거나 요오드 이용을 방해해 갑상선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이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저하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반대로 갑상선항진증 환자가 적정량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갑상선항진증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 검은콩, 양배추, 시금치, 무, 레드비트, 잣, 과일로는 딸기, 복숭아, 배 등이 있는데 익혀먹게 되면 이 성분이 파괴돼 갑상선 기능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갑상선저하증이라면 위의 채소를 익혀 먹고, 갑상선항진증이라면 생식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홍삼

홍삼의 진세노사이드(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갑상선에 도움을 줍니다.

 

 갑상선에 안 좋은 음식


 

글루텐

 

밀, 호밀, 보리 등의 글루텐은 갑상선의 단백질 구조와 유사해 갑상선으로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면역세포가 과잉 활성해 갑상선의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바쁜 일정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패스트 푸드는 비만 유도율이 높아 갑상선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은 내분비 호르몬 대사와 면역 기능에 악영향을 끼쳐 갑상선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역시 국내 암 발생률 1위에 올라 있는 만큼, 평소 갑상선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습관을 맟춰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